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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작업실 The atelier of thinking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을 읽고 리뷰하기 본문
33일차
지금 쓰는 글은 자료 모음입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완성하는 것보다 여러 번에 걸쳐 글을 완성해 보고자 합니다.
다음 글은 보다 완성도가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떠오른 아이디어 위주로 정리해 봅니다.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을 읽고 리뷰하기
이 책은 내가 지금 하루 한 편 에세이 쓰기를 도전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나는 이 책을 반복해서 읽으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던 중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책값 하는 글쓰기" 라는 글쓰기 특급기술 부분을 읽고서 시도해 보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그것은 "책 리뷰하기" 이다. 글쓰기의 기본은 읽기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그 읽기에서 효과적으로 기억하는 방법이 책 리뷰하기라고 한다. 그리고 아래의 8가지 질문에 답하고 그 답을 기초로 잘 엮어 쓰면 리뷰 에세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우선 오늘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본다.
1. 읽은 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세요.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의 저자는 송숙희이다. 저자는 글쓰기 코치, 작가로 글쓰기 솔루션관련한 저서가 많이 있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따라쓰기의 기적> 등 글쓰기 분야에 특화하여 많은 책을 집필하였다. 출판사는 책밥이다. 이 책의 표지에는 "지금 배워 100살까지 써먹는 일과 삶의 진짜 무기"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2. 이 책을 읽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도서관에 가면 10개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 800대는 문학 관련한 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보다 세세하게는 802대는 문장작법과 수사학 관련한 책들이 꽂혀있다. 평소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써 볼 수 있을까 해서 802대 앞에 서서 책 제목들을 훑어보곤 했다. 그러다 눈이 가는 제목을 발견했다. <돈이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돈과 글쓰기가 같이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3.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떤 생각을 했나요?
게임 체인저는 스포츠에서 유래된 말로 경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나 전략을 가리키는 말이다. 요즘에는 각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처음 떠오른 생각이 ‘이 책이 나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 제시한 글쓰기 연습 방법대로 내가 실행해서 끝까지 해낸다면 나도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게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가 글을 잘 쓰게 만들어 주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만 같았다.
4. 왜 그런 생각이 들던가요?
이 책은 글쓰기를 잘 하기 위한 방법을 현실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글쓰기 기술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끊임없는 연습이 최선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읽기-생각하기-쓰기의 연습을 1년은 해보라고 제안하고 있다. 정말 1년을 꾸준히 에세이를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생각되지만, 만약 해낸다면 글쓰기 능력은 향상 될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5. 책 내용 가운데 특히 좋았던 내용은 무엇인가요?
모든 쓰기는 읽기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와 닿았다. 잘 읽어야 잘 쓸 수 있다는 말이 특히 공감됐다. 읽기 근육을 기르기 위한 신문 칼럼 베껴쓰기는 글쓰기 향상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
6. 이 글을 읽고 딱 하나 바로 실천하겠다면 무엇인가요?
바로 실천하고 있는 것은 "읽기-생각하기-쓰기" 이다. 읽기 근육을 기르기 위한 신문 칼럼 베껴 쓰기, 생각 근육을 길러주는 저널 쓰기와 더불어 에세이 쓰기에 도전 중이다. 1년만 해보라는 말에 1년만 해보자 하며 매일 에세이 쓰기에 도전 중이다. 매일 쓰려고 노력은 하지만 생각만큼 잘 안되고 있다. 그래도 신문 칼럼 베껴 쓰기는 매일 잘 실천하고 있다.
7. 밑줄을 치며 읽은 내용을 옮겨 보세요.
글쓰기 지식을 늘린다고, 기술 몇 가지를 배운다고 금세 글을 잘 쓰게 되지는 않습니다.
“글쓰기는 기본을 배우고 배운 것을 적용하고 쓰고 쓰고 또 쓰면서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글쓰기는 공부가 아니라 수련입니다.” 특히, 공부가 아니라 수련이라는 말은 앞으로 1년 간을 꾸준히 해볼 수 있게 근거를 마련해 준 것 같다. 글쓰기는 여전히 나에게 힘든 일이지만 수련이라 생각하고 버텨보고자 한다.
8. 이 책을 추천한다면 누구에게 어떤 이유로 추천하고 싶나요?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적절한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특히 글을 잘 쓰기위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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